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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합격하는 원서 에세이, 커먼 앱 에세이 잘쓰는 법
안녕하세요, 블루프린트입니다.
전 세계의 수많은 학생들이 오늘도 목표 대학을 입학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명문 대학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더욱 그럴 것입니다.
The more selective the college, the more the essay matters
대학이 선택적일수록 에세이가 더 중요하다.
전 프린스턴의 작문 강사이자 Don’t Sweat Essay Inc.의 설립자인 Elizabeth Benedict
2019년, NACAC(National Association for College Admission Counseling)의 조사에 따르면 설문 대학의 56.4퍼센트가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을 보통 혹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경향성은 합격하기 어려운(Selective) 대학일수록 강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좋은 Essay가 반드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보증수표는 아니지만, 성적과 시험 점수가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입학에서 결과를 뒤집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이토록 중요한 원서 에세이는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커먼 앱의 에세이를 기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에세이, 언제부터?
많은 전문가들은 원서 에세이 작성을 11학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여름 방학에 시작하라고 권합니다.
커먼 앱에서 공통 에세이의 주제 프롬프트를 발표하는 시즌이 여름 방학이기도 하고, 여름 방학부터 에세이를 작성하기 시작해야 개요와 초안 작성, 검토의 과정을 거쳐 좋은 에세이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커먼 앱 에세이를 빠르게 완성시켜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커먼 앱의 공통 에세이만 작성 / 제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많은 대학에서 보충 에세이 등 다른 제출 자료들을 요구합니다.
커먼 앱 에세이만큼이나 다른 제출물들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커먼 앱 공통 에세이를 완성해놓고, 개별 에세이를 별도로 준비할 시간적 여유를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커먼 앱의 에세이 주제 프롬프트는 지난해의 것과 다음 해의 것이 비교했을 때 크게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시작할수록 좋습니다.
다만, 학기 중에는 여러 특별 활동과 교과 성적에 집중하고, 비교적 여유로운 방학 시즌에 여유를 가지고 에세이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블루프린트 컨설팅은 썸머캠프 프로그램을 통해서 원서 작성과 첨삭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니, 이러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합격률을 높이는 에세이
미국 대학 입시의 에세이는 영어 작문 실력과 더불어 ‘매력 있는 스토리텔링’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글이 그렇지만, 매력 있지 못한 글은 독자의 눈을 끌기가 어렵습니다.
수많은 지원자들의 에세이를 읽고 검토하는 입학 사정관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때문에, ‘매력 있는 보이스’로 입학 사정관들의 눈을 사로잡는 글을 써야 합니다.
그럼, 어떤 에세이가 ‘매력적’인 걸까요?
주제 선정
주제 선정에 있어 많은 학생들이 착각하는 것은, 좋은 에세이의 주제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것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학에 에세이를 작성하고 제출하는 주체들은 ‘고등학생’이라는 것, 에세이는 ‘자신의 이야기’를 써야 하는 글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대 후반에 접어든 학생들이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하고, 깨달음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때문에 당연하게도, 학생들의 에세이 주제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포인트는, 특별하지 않아도 “나”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입학 사정관들은 에세이를 통해서 학생이 본질적으로 어떤 사람인가?를 판단하고자 합니다.
때문에, 일부러 특별하게 꾸미지 않은 온전한 “나의 메시지”를 진실하게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커먼 앱 에세이는 “나”의 성격, 정체성, 관심사, 가치관 등을 독자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목적의 글입니다.
또한 희망 전공과의 연관성을 담고, 내가 했던 교과 외 활동과 연계될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커먼 앱에서 제시하는 프롬프트들을 잘 읽고, 깊은 고민을 거친 다음, 가장 온전하게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세요.
간결하고, 디테일하게
온갖 미사여구로 화려하게 꾸민 문장, 어려운 단어로 가득 찬 글, 구조적으로 완벽한 문장보다,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나’를 온전하게 전달하는 에세이를 쓰려고 노력하세요.
앞서 커먼 앱의 에세이는 “나”를 전달하는 글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자신을 소개하는 글은 화려할 때보다, 진정성이 느껴질 때 더욱 효과적입니다.
학생은 지금까지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을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을 에세이에 담고, 어필하고 싶겠지만 “가장” 나의 성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하나의 활동과 주제를 택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험 안에서 어떤 마음가짐이었는지’, ‘문제가 있었다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배우고 느낀 점이 무엇인지’를
디테일하게 묘사하여 글이 당신의 경험을 온전히 담았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검토하고, 검토하기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무엇이든 초안은 항상 쓰레기다."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초안을 검토하고, 정리하면서 주제가 빛날 수 있도록 다듬는 것은 중요한 작업입니다.
오류나 누락된 것은 없는지, 틀리거나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지는 않았는지, 초안을 읽어보고 검토해야 합니다.
‘나’를 잘 알고, 글을 편집하고 교정해 줄 수 있는 사람에게 에세이를 보여주세요.
신뢰할 수 있는 입학 상담사, 카운슬러, 영어 교사 등에게 글을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는 것은 좋은 에세이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학생은 전문 작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지나치게 많은 사람에게 글을 보여주어 글의 방향을 잃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피드백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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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Capstone Program은 무엇인가요? (AP 캡스톤의 장점과 단점)
AP Capstone Diploma Program
AP Capstone Diploma Program(이하 AP Capstone)은 칼리지 보드에서 개발한 2년간의 AP 인증 프로그램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AP 프로그램에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평가되는 글쓰기 / 연구에 대한 교육을 보완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AP Capstone 프로그램에 가입하고 있는 미국 보딩 스쿨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14년 가을에 시작된 AP Capstone은 현재 전 세계 2,000 개 이상의 학교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8개 학교(Busan Foreign School, DIS, KIS, KIS 제주, KKFS, SIS, YISS)가 칼리지보드에서 프로그램을 인증받았습니다.
AP Capstone은 1년 차 AP 세미나(10학년 or 11학년)와 2년 차 AP 리서치(11학년 or 12학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고등학교 과정 중에 최소 4개 이상의 AP 수업을 수강하여야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은 두 가지 AP Capstone 인증 중 하나를 받게 됩니다.
1년 차와 2년 차의 세미나와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3점 이상을 획득한 학생들은 AP Seminar and Research Certificate를,
여기에 더하여 4개 이상의 추가 시험에서 3점 이상을 획득한 학생들은 AP Capstone Diploma를 수료하게 됩니다.
AP 세미나와 AP 리서치 수업은 수학이나 언어, 과학, 사회 등과 같은 특정 과목을 기반으로 하는 과정은 아닙니다.
AP Capstone은 학생들이 다른 AP 수업에서 혹은 대학에 진학해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들을 개발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AP Capstone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계속해서 사용할 핵심 기술인 연구 수행 및 결과 전달을 개발하도록 돕습니다.
- Stu Schmill,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입학 및 학생 금융 서비스 학장
AP Seminar
AP 세미나는 지도 교사가 어떻게 수업을 운영하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교사가 선택한 2 ~ 4개의 문제를 탐구하면서 분석, 탐구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입니다.
수업은 지역 / 시민 문제, 글로벌 토픽, 다른 AP 과정의 개념에 기반한 주제 등에서 파생된 주제들을 가지고 진행됩니다.
AP 세미나는 1. 팀 프로젝트 & 프레젠테이션, 2. 개인 연구 에세이 & 프레젠테이션, 3. 최종 시험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른 AP 과정과 같이 1 ~ 5점 척도로 점수를 부여합니다.
2021년 기준 5점 11% / 4점 19% / 3점 55% / 2점 11% / 1점 4%
AP Research
AP 리서치는 AP 세미나를 수강한 이후 수강하게 되는 과정입니다. 세미나에서 배운 토론, 연구, 프레젠테이션 기술들을 바탕으로, AP 리서치 과정에서 학생이 관심 있는 주제로 1년 동안 연구를 설계, 계획, 수행합니다.
AP 리서치 과정에서는 연구 방법론, 연구에 관한 윤리적 관행에 대해서 배우고, 스스로의 연구를 바탕으로 약 5,000 단어의 논문을 작성합니다.
연구의 주제는 자유로운 편이며, 논문과 논문 프레젠테이션, 토론을 기반으로 1 ~ 5점 척도로 점수를 부여합니다.
2021년 기준 5점 14% / 4점 26% / 3점 42% / 2점 14% / 1점 4%
AP Capstone 프로그램 선택 전 고려해야 할 것들
1. 대학 지원
가장 많은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AP Capstone 프로그램을 수료한 것이 대학 지원에 유리하게 작용할까?라는 질문입니다.
대학마다 입학을 결정하는 프로세스가 달라 선뜻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AP Capstone을 수료한 학생을 대학에서 특별히 선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AP Capstone은 비교적 새로운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해당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평가할 증거가 대학 측에 부족합니다.
또, IB와 마찬가지로 AP Capstone이 모든 학교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것이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겠습니다.
(AP Capstone 프로그램의 AP 세미나 / AP 리서치 두 과정 중 하나의 과정만 제공하고 있는 학교도 있습니다.)
하지만 AP 세미나 / 리서치에서 고득점을 획득한다면 대학에 학생의 잠재력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며,
희망 전공 분야에 따라 연구를 진행해 보고 논문을 작성하는 일련의 과정(AP 세미나 / 리서치 수강 경험)을 원서의 에세이 등을 통해 대학에 긍정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가지 참고사항으로, 다른 AP의 과목들과 다르게 AP 세미나 & 리서치 과목은 대학 학점을 획득할 수 있는 경우가 드뭅니다.)
2. 과목의 특징 / 학습 성향
AP Capstone은 학문의 주제를 선택하는 데 자유롭습니다. 또한, 그 주제에서 새롭고 흥미로운 아이디어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롭다는 것은 그만큼 학습에 대해서 흥미가 없는 학생에게는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AP Capstone은 아직 완벽하게 다듬어진 프로그램이 아니기에, 루브릭 또한 명확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AP 리서치의 점수 분포를 보면, 3점을 획득하는 학생의 비율이 40 ~ 50%입니다.
이는 리서치를 위해 선정한 Topic이 일반적이거나, 참신하지 못하다면 아무리 좋은 수준의 에세이를 쓰더라도 3점을 넘는 점수를 얻기가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다른 과목에서는 과외 / 학원의 도움 없이 공부하는 것이 전혀 문제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AP 리서치에 있어서는 Topic 선정 / Plot Structure 등의 부분에 있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결국 강조 드리고 싶은 것은 ‘리서치에 대한 이해와 열정이 없다면 수업에 몰입하고,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글쓰기와 리서치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은 2년간 세미나와 리서치를 배우면서
일반 고등학생들이 접하지 않는 연구 플랫폼을 활용하고, 논문 작성 양식, 다양한 플롯 구성 방식을 배우면서 학업적으로 큰 성장을 이룰 것입니다.
3. AP Capstone 수강에 따른 Work load
AP 세미나와 AP 리서치가 모두 1년 과정이고, 연구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 Capstone Diploma를 수료하기 위해서는 4개의 다른 AP 과정도 수강하면서 모두 3점 이상을 획득해야 합니다.
때문에 AP Capstone 프로그램을 선택하기 전에 교과 외 활동 시간, 다른 과목들을 공부하는 데에 투자해야 할 시간 등을 반드시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하나, 고려해야 할 점은 학교의 AP Capstone 담당 선생님입니다. 세미나 / 리서치 수업은 다른 AP 과목보다 더 해당 과목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역량에 많은 것이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AP Capstone Diploma 프로그램에 대한 간략한 정보와, 선택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관심이 있고, 연구하고자 하는 주제가 있는 학생, 글쓰기 능력을 키우고, 장기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은
AP Capstone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활용 능력, 프레젠테이션 및 토론 능력, 작문 능력 등 대학에 진학하고 난 이후에 도움이 될 학업적인 능력을 성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학 입학에 대한 메리트만 보고 선택하기에는 기대하기 어려운 리턴과, 리턴에 비해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하는 프로그램이고,
Capstone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학교가 아니라면 선택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AP Capstone의 장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알고,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Team BLUEPRINT
"We Create and Inspire"
아이비리그 합격을 준비하는 블루프린트 컨설팅 윈터 캠프 개강!
안녕하세요, 블루프린트 컨설팅입니다.
다가오는 겨울 방학 기간은 바빴던 학기를 마치고, 휴식을 취함과 동시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거나, 앞으로 해야 할 것들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Ivy League 합격을 준비하는 블루프린트 컨설팅의 윈터 캠프에서 소중한 겨울 방학 기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세요!
2021 - 2022 블루프린트 컨설팅
윈터 캠프 개강
등록은 선착순이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캠프 주요 프로그램
1. Medical Startup Internship
2. International Competition
3. Test Prep (PSAT, SAT, TOEFL, Duolingo 중 택 1)
4. Counseling & Find Road-map
일시 : 2021/12/21 ~ 2022/01/05
(총 12일 / 공휴일, 일요일 휴무)
대상 : Gr 9, 10, 11 or 고1, 고2
(국내 및 해외 소재 국제 학교, 외국인 학교, 특목고/영재고 재학 중인 학생)
강사진
Soobin Yoon (Cornell University)
Jeffrey Yoon (Yonsei University)
David Kim (University of Chicago)
Liz Song (Seoul National University)
Anna Chang (Boston College)
Ashleigh Edwards (Johns Hopkins University)
Wonheo Song (UC Berkeley)
비용 : 3,800,000 KRW (VAT 별도)
이번 블루프린트 컨설팅의 윈터 캠프 프로그램은 크게 4가지입니다.
1. 메디컬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인턴으로서 비대면 Task를 수행하게 됩니다.
다음의 5개 분야 중 학생의 희망 전공에 알맞은 분야에 참가하여 진행합니다.
> Medical Research Assistant (2명)
> IT & App Development Assistant (2명)
> Marketing & Communications (2명)
> UI/UX Design Development (2명)
> Law & Legislation (1명)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LG전자, 삼성SDS, 평창 올림픽 등 수많은 글로벌 회사들의 웹 마케팅 / 웹 개발 / 최적화 등 온라인 개발을 총괄한 ‘WEBALLIN’사에서 수료증이 교부되며,
프로그램 참가 우수자 / 리더십 우수자는 CEO의 추천서를 발급받게 됩니다.
2. 국제 대회 준비 및 출품
JFK (U.S. Citizen only)
Engineer Girl
Neuroscience for Kids by Wash.U
New York Times New! Profile Contest
Freeze Frame Video Contest
YRE (Young Reporters for the Environment)
Annual DNA Writing Contest by ASHG (American Society of Human Genetics)
위 대회 중 학생의 목표 전공 / 관심 분야에 맞는 대회를 선택하여, 대회별 전문 강사와 제출작을 준비하고 출품합니다.
3. TEST PREP
PSAT, SAT, TOEFL, Duolingo 중 필요로 하는 시험을 하나 택하여 준비하게 됩니다.
수업은 각 분야별, 전문 강사와 함께 소수 정예로 진행됩니다.
소수 정예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이 리딩, 라이팅에 있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또한 모의고사를 통해 효과적으로 실전을 대비하고, 시험 유형을 익혀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합니다.
PSAT (Gr9)
SAT (Gr10-11)
TOEFL or Duolingo (Gr9-11)
4. 카운슬링 & 로드맵 설계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블루프린트 컨설팅의 헤드 컨설턴트와 1:1 상담을 통해 희망하는 대학과 전공을 선택합니다.
Pre-Med / Liberal Arts / Engineering / Business / Interdisciplinary / Art & Design 등 다양한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년별 / 학기별 체계적인 로드맵을 세워드립니다.
블루프린트만의 노하우를 담은 특별한 로드맵은 GPA 관리 / 공인시험 준비 / 대회 준비 / 특별 활동 계획 등을 포함한 세부적인 플래닝이 담긴, 학생을 위한 완벽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입니다.
[참가 신청 / 문의]
이메일) info@blueprint-edu.com
전화) 02 - 511 - 6879
카카오톡) 친구 추가 → 블루프린트컨설팅(Blueprintedu) → 1:1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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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Physics C : Mechanics / Electricity & Magnetism 과목 소개 / AP Physics 1, 2와의 비교
Physics C: Mechanics
AP Physics C: Mechanics는 미적분학 기반의 대학 물리학의 초급 내용에 해당합니다.
보통은 1년 커리큘럼이지만, Block Scheduling을 제공하는 학교의 경우 한 학기에 수강할 수 있습니다.
AP Physics C: M 과목은 Physics 1에서 다루는 개념들을 보다 심화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과목을 이수하기 전에 AP Physics 1을 반드시 수강할 필요성은 없습니다.
다만, AP Physics C: M을 수강하기 전에 미적분을 알고 물리학적 개념과 연결하여 자유자재로 계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보다 쉽게 과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AP Physics C 과목들은 학생들이 미적분에 익숙하다는 것을 전제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커리큘럼
운동학 (시험의 14 - 20%)
뉴턴의 운동 법칙 (시험의 17 - 23%)
일, 에너지, 그리고 힘 (시험의 14 - 17%)
입자 시스템과 선형 운동량 (시험의 14 - 17%)
회전 (시험의 14 - 20%)
진동 (시험의 6 - 14%)
중력 (시험의 6 - 14%)
시험 2022년 5월 10일 예정
객관식(MCQ) / 35개 문항 / 45분 / 점수의 50%
객관식은 개별 문항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중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관식(FRQ) / 3개 문항 / 45분 / 점수의 50%
주관식은 주장과 증거, 추론을 포함한 과학적 설명을 답해야 합니다.
세 질문 중 하나는 실험에 기반한 문제가 출제됩니다.
Physics C: Electricity and Magnetism
AP Physics C: Electricity and Magnetism은 AP Physics C: M 과목과 마찬가지로 미적분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Physics 2에서 다루는 개념 중 역학, 전기 및 자기의 개념을 심화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AP Physics C: E&M에서 다루는 개념들은 AP Physics C: M에서 다루는 물리학의 개념들을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 Physics C: M 과목을 이수한 후 E&M을 선택하게 됩니다.
학교에 따라 Physics C의 과목들을 합쳐 하나의 1년 커리큘럼으로 수강할 수도 있습니다.
커리큘럼
정전기 (시험의 26 - 34%)
도체, 커패시터, 유전체 (시험의 14 - 17%)
전기 회로 (시험의 17 - 23%)
전자기학 (시험의 14 - 20%)
시험 2022년 5월 10일 예정
객관식(MCQ) / 35개 문항 / 45분 / 점수의 50%
객관식은 개별 문항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중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관식(FRQ) / 3개 문항 / 45분 / 점수의 50%
주관식은 주장과 증거, 추론을 포함한 과학적 설명을 답해야 합니다.
세 질문 중 하나는 실험에 기반한 문제가 출제됩니다.
AP Physics C 과목은 물리학이나 공학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여 수강합니다.
AP Physics C: M과 E&M의 점수 분포는 2020년 기준 각각 5점 41.6% / 40.4%, 4점 26.4% / 22.4%, 3점 16.3% / 11.6%였습니다.
AP Physics 1과 2의 과목보다 합격 비율과 5점 비율이 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Physics 1 & 2 과목이 AP Physics C보다 어렵다는 뜻은 아닙니다.
AP Physics C 과목은 물리학에 관심이 많고, 수학적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기 때문에 합격률이 높은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AP Physics 1&2와 AP Physics C 비교
AP Physics 1과 2는 대부분 개념적인 것들을 물어보며, AP Physics C에 비해 비교적 적은 계산을 필요로 하는 과목인 반면,
AP Physics C 과목은 많은 물리학 계산과 개념적 배경을 포함하고 있는 과목입니다.
기본적으로 Physics 1&2와 Physics C: M / E&M의 가장 큰 차이는 필요로 하는 수학적 배경과 다루는 개념의 깊이입니다.
AP Physics 1&2는 물리학 개념들을 넓게 다루고, AP Physics C 과목들은 물리학 개념 중 역학과 전기, 자기에 대한 개념들을 깊게 다룹니다.
AP Physics 과목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는 원하는 대학 / 전공 분야입니다.
AP Physics의 수업을 4개 모두 수강할 필요는 없습니다.
AP Physics 1과 2는 Pre-med, 다른 과학 및 인문학 분야를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하고,
Physics C는 물리학을 전공하거나, 공학 분야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고려 요소는 “학교에서 어떤 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가?”입니다.
학교에 따라 필요한 필수 선제 과목을 확인하고, 학교에서 AP Physics 1과 2를 모두 수강할 수 있는지,
AP Physics C를 수강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하여, 코스를 구성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Team BLUEPRINT
"We Create and Inspire"
'특별'해야 '특별활동',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로 아이비리그 합격하자!
아이비리그가 "크라우드펀딩"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Harvard University
"Crowdfunding is a way in which individual gets to participate and can feel to be part of something that matters to her or him really deeply.”
"크라우드펀딩은 개개인이 직접 참여하며 본인에게 중요한 업적의 깊은 일원이 되는 것을 경험하게된다."
- David Weinberger, Harvard University
Stanford University
'Crowdfunding for Stanford Research' : 연구를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장려하고 있는 스탠포드 대학.
U. Penn
세부전공으로 'Crowdfunding Studies'를 개설한 Ethan Molick 교수:
'Understanding the impact of crowdfunding on creators, backers, and society'
(크라우드펀딩, 크리에이터, 투자자, 그리고 사회와의 융화)
크라우드펀딩은 학생이 "통합형 인재"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이며,
"사업적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특별활동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기획 / 개발 /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 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접하고 연구합니다.
블루프린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2기
대상 : 9학년 - 12학년
(국내 및 해외 소재 국제학교/고교 재학생, 영어 집필 및 프레젠테이션에 능숙한 학생)
기간 : 11월 중순 ~ 2022년 5월 경
(약 6개월 간)
비용 : 전화문의
(+82) 02 - 511 - 6879
2기 프로젝트 테마:
"의료 보조용품 개발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명문 대학들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복합적이고, 실무적인 경험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실제로 학교별 입시합격자들의 Resume를 찾아볼 수 있는 ‘AdmitSee’라는 포털사이트에서
아이비리그 합격생들의 Resume에 다양하고 practical한 실무 관련 특별활동 기록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왜 “크라우드펀딩”일까?
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 상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후원 / 투자 등의 목적으로 불특정한 개인이나 단체들로부터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행위입니다.
프로그램 / 애플리케이션 개발, 아이디어 / 친환경 제품 개발 등 많은 분야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15조 원에 달하는 상당한 규모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서두에서 살펴보았듯이, 아이비리그에서도 크라우드펀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하버드 대학교에서는
“Real life is interdisciplinary. The kinds of questions we will confront as adults in the world may not be solvable within the confines of a single discipline.”
이라며 통합형 인재의 중요성을 밝혔습니다.
사회가 발달하고 복잡해지면서, 고등 교육 기관인 대학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방면에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학생들을 키워내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대학들은 2개 이상의 전공을 융합한 새로운 교육과정들을 새롭게 개설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융복합적 경험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장려하고 있습니다.
블루프린트 컨설팅의 크라우드펀딩 성공사례
블루프린트 컨설팅의 1기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Wolfpack”은
대표적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Kickstarter’를 통해 미화 $10,000 목표액을 성공적으로 달성하였습니다.
학생들은 ‘SDG’라는 코어 키워드를 기반으로, 플라스틱(PET) 재활용 원단(RPET)을 사용하여
학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공학적 디자인의 백팩(backpack)을 설계하였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 시장조사, 디자인, 제작, 마케팅, 광고촬영 등
개개인의 목표 전공과 직결된 역할(role)을 도맡아서
전문가들의 지도 및 코칭 지원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이뤄냈습니다.
[참가 신청 / 문의]
이메일) info@blueprint-edu.com
전화) 02 - 511 - 6879
카카오톡) 친구 추가 → 블루프린트컨설팅(Blueprintedu) → 1:1 접수
Team BLUEPRINT
"We Create and Inspire"
AP Physics 1 & 2 시험/과목 소개
About AP Physics
칼리지보드에서는 Physics 과목을 AP Physics 1, AP Physics 2, AP Physics C: Mechanics, AP Physics C: Electricity and Magnetism의 4가지 과정으로 구분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AP Physics 1 & 2, AP Physics C 과목들은 AP Chemistry, Biology와 함께 Triple Science 중 하나인 과목입니다.
물리학은 문제 풀이와 개념을 이해하는 데 있어 수학적인 능력,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시되는 과목입니다.
AP Physics 1과 2는 대수학을 기반(Algebra 2 이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AP Physics C의 두 과목은 미적분을 기반(Calculus)으로 하고 있습니다.
물리학에서는 수학적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각 과목에 필요한 수학 과목을 미리 수강하거나, 함께 수강해야 합니다.
수학적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Biology나 Chemistry를 선택하여 수강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AP Physics는 높은 수학적 능력을 요구로 하고,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대학교에 Challenging한 학생의 능력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과목 중 하나입니다.
AP Physics 1
AP Physics 1과정은 AP Physics의 4개 과정 중 가장 입문과정에 해당하는 과목으로, 사전에 물리학에 관한 교과 과정을 이수하지 않아도 수강할 수 있습니다.
과목의 1/4는 실험을 기반한 학습으로 진행되며, 실험을 설계하고 결과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의 작업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물리학 과정에 대한 사전 지식은 필요 없지만, 해당 과목에 필요한 수학적인 능력을 위해 Geometry 과목을 이수하고, Algebra 2 수준의 수학적 개념들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커리큘럼
운동학 (시험의 12 - 18%)
역학 (시험의 16 - 20%)
원운동과 중력 (시험의 6 - 8%)
에너지 (시험의 20 - 28%)
추진력 (시험의 12 - 18%)
단순 조화 운동 (시험의 4 - 6%)
토크와 회전 운동 (시험의 12 - 18%)
시험 / 2022년 5월 12일 예정
객관식(MCQ) (50개 문항 / 1시간 30분 / 점수의 50%)
객관식은 개별 문항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중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개의 답을 선택하는 문항이 5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관식(FRQ) (5개 문항 / 1시간 30분 / 점수의 50%)
3개의 단답형 문항, 1개의 실험 설계 문항, 1개의 1개의 정량적 / 정성적 변환 문항
AP Physics 2
AP Physics 1 이후에 수강하게되는 Physics 2 과정은 Physics 1과 마찬가지로 수업의 1/4가 실험을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Geometry와 Algebra 2에 더하여 Pre-Cal 개념을 알고, 다룰 수 있는 수학적인 능력이 필요합니다!
커리큘럼
유체 : 압력과 힘 (시험의 10 - 12%)
열역학 (시험의 12 - 18%)
전기력, 전기장과 전위 (시험의 18 - 22%)
전기 회로 (시험의 10 - 14%)
자기와 전자기 유도 (시험의 10 - 12%)
기하학적 및 물리적 광학 (시험의 12 - 14%)
양자, 원자, 핵 물리학 (시험의 10 - 12%)
시험 / 2022년 5월 13일 예정
객관식(MCQ) (50개 문항 / 1시간 30분 / 점수의 50%)
객관식은 개별 문항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중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개의 답을 선택하는 문항이 5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관식(FRQ) (5개 문항 / 1시간 30분 / 점수의 50%)
2개의 단답형 문항, 1개의 실험 설계 문항, 1개의 정량적 / 정성적 변환 문항
AP Physics 1과 2 과목은 각각 1년의 과정으로, 물리학이나 공학을 전공하지 않는 학생들 혹은 문과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여 수강합니다.
이 두 수업을 모든 학교에서 제공하고 있는 것은 아니므로, 사전에 코스 목록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AP Physics 1은 2021년 기준 5점 7%, 4점 16%, 3점 19%로 3점 이상 학생의 비율이 약 42%로 나타났고,
AP Physics 2는 2021년 기준 5점 15%, 4점 18%, 3점 32%로 3점 이상 학생의 비율은 약 65%로 나타났습니다.
점수의 분포로 알 수 있다시피, AP Physics는 굉장히 어려운 과목입니다.
한 가지 더 알 수 있는 사실은, Physics 1보다는 Physics 2에서 많은 학생들이 5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는 Physics 2를 선택한 학생들이 물리학에 대한 개념과 이해를 위해 Physics 1을 수강하며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는 사실과,
Physics 1을 수강한 후 물리학을 계속 하고 싶다고 느낀 학생들이 보통 Physics 2를 수강한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수긍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AP Physics C 과목들에 관한 소개와 함께 Physics 1,2과의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Team BLUEPRINT
"We Create and Inspire"
2021 TOP 보딩 스쿨 입학 세미나 개최
안녕하세요, 블루프린트입니다.
블루프린트 컨설팅에서 11월 13일 토요일, 2021 미국 보딩 스쿨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미국 Top 보딩 스쿨 합격 노하우 & 준비과정 세미나
필립스 아카데미 합격 출신 컨설턴트의
생생한 합격 스토리
해외 대학 입시는 매년 멈추지 않고 변화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부터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해외의 명문 대학을 입학하고자 하는 많은 학생들이 보딩 스쿨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해외 대학 입학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유학을 고려하고 계시는 학부모님들이시라면 왜 지금 많은 한국의 학생들이 보딩 스쿨에 진학하고 있는지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왜 보딩 스쿨인지, 보딩 스쿨을 합격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꼭 이번 보딩 스쿨 입학 세미나에 참석하셔서 궁금증을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2021 Blueprint Boarding School Seminar
Contents
1. 목표 전공에 따른 보딩 스쿨 분류
2. 보딩 합격을 위한 공인시험 점수 기준 및 준비 기간(SSAT, PSAT, SAT, TOEFL)
3.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인터뷰 노하우
4. 자기소개서 테마 선정의 중요성
5. 합격 사례 Case Study
6. 블루프린트 컨설팅의 보딩 프렙 프로그램
7. 자기주도 학습 방법 및 필독서 소개
8. Q&A
강사
-Soobin (Blueprint Head Consultant) / Cornell University
미국 TOP 보딩 스쿨 합격을 위한 준비 프로세스와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과정을 알면, 합격이 보입니다.
일시 : 2021. 11. 13. (토) 오전 10시 ~ 오후 12시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분 전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장소 : 강남구 신사동 Blueprint Consulting
(압구정 로데오역 5번 출구, 도보 5분)
참가 대상
- Grade 4-6: Junior Boarding Prep
- Grade 7-8: Senior Boarding Prep
- Grade 9-10: Transfer / Returnee
참가신청 :
블루프린트 보딩 세미나 참가 신청 ≪ 클릭
[세미나 관련 문의]
이메일) info@blueprint-edu.com
전화) 02 - 511 - 6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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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BLUEPRINT
"We Create and Inspire"
조기유학을 위한 보딩 스쿨, 좋은 선택일까요?
해외 조기 유학을 고민하고 계신 학부모님들께서는 어떤 점을 고려하고 계시나요?
최근 COVID의 여파로 잠시 주춤했던 조기 유학의 열풍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보딩 스쿨들이 다시 대면 인터뷰와 캠퍼스 투어를 허용하고 있고, 완벽한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꼭 주니어 보딩부터 시작하지 않더라도, 국내와 해외의 명문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미국의 보딩 스쿨을 고려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 보딩 스쿨일까요?
보딩 스쿨은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커리큘럼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학습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과 시설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교육적으로 완벽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명문 보딩 스쿨은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고, 나아가 사회에서 우수함을 드러낼 수 있는 기초를 닦을 수 있는 곳입니다.
보딩 스쿨을 선택할 때 주의할 점?
우리가 알고 있는, 알려져 있는 TOP Boarding School들은 각각 오랜 전통과 문화를 가지고 있는 학교들입니다.
높은 명문 대학교 진학률로도 역시 유명한데요,
그렇지만 TOP 보딩 스쿨에 입학 / 재학한다고 해서 명문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학교에서 보장해 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시 말하면, 학교는 학습환경을 보장해 주고 보다 나은 교육을 해주는 곳이지, 대학 진학을 보장해 주는 곳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학생이 우수한 공인 시험 성적과 다양한 특별 활동을 통해 TOP 보딩에 입학하더라도,
경쟁이 치열한 학교 내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오히려 대학 진학에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TOP 보딩 스쿨에서의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한 학습과 교과 내/외 활동들을 통해 좋은 성적과 레쥬메를 만들 수 있다면, 이는 충분한 가산점이 될 것입니다.
때문에 보딩 스쿨 입학 전, 학생의 성향과 희망 전공, 성장 가능성 등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했을 때 상위의 탑 보딩 스쿨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된다면,
경쟁이 치열한 TOP 보딩 스쿨 외에 30 ~ 70위권 정도의 학교를 선정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탑 보딩 스쿨이 아닌 학교에서도, 충분히 성과를 만들어 아이비리그에 진학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보딩 스쿨을 가고 싶은데 뭐부터 준비해야 할까요?
보딩 스쿨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비자 발급부터, 공인 시험 준비, 입학 지원 포트폴리오, 추천서, 인터뷰 등 정말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 이러한 준비를 어떻게 했는지에 따라 합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준비 과정부터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블루프린트는 많은 케이스의 연구와 분석을 통해, 학생에게 맞는 보딩 스쿨 선정부터 지원까지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13일 보딩 스쿨에 관한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참석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자세한 일정과 설명회 내용은 추후 글로 업로드 예정입니다.)
Team BLUEPRINT
"We Create and Inspire"
AP Chemistry 시험 고득점을 노리자!
About AP Chemistry
AP Chemistry(AP Chem)은 AP 화학 과목으로 생물학, 화학, 물리 과학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과목으로,
AP Physics, Biology와 함께 Triple Science 과목 중 하나임과 동시에 AP 과목 중 가장 어렵다고 여겨지는 과목 중 하나입니다.
AP Chemistry는 물질의 구조와 상태, 원자의 구조와 특성, 엔탈피와 엔트로피, 화학 반응 속도, 산과 염기, 화학적 평형 등 유기 화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초적인 화학 개념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학교에 따라 Chemistry와 Algebra 2를 선행으로 이수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실제로 AP Chemistry에서 보다 수월하게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Algebra 2 수준의 수학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AP Chemistry 점수 분포는 2021년 기준 5점 11%, 4점 16%, 3점 24%로, 3점 이상 학생의 비율은 51%였습니다.
AP Chemistry 기본 커리큘럼
1단원 : 원자 구조와 속성 (시험 점수의 7 - 9%)
몰 질량
원소의 질량 분광법
순수한 물질의 원소 구성
혼합물의 구성
원자 구조 및 전자 구성
광전자 분광법
주기적 추세
원자가 전자 및 이온 화합물
2단원 : 분자 및 이온 화합물 구조 및 속성 (시험 점수의 7 - 9%)
화학 결합의 종류
분자 내 힘과 위치 에너지
이온성 고체의 구조
금속 및 합금의 구조
루이스 다이어그램
공명 및 형식 전하
VSEPR 및 결합 혼성화
3단원 : 분자간 힘과 속성 (시험 점수의 18 - 22%)
분자간 힘
고체, 액체 및 기체
운동 분자 이론
용액 및 혼합물
광전 효과
4단원 : 화학 반응 (시험 점수의 7 - 9%)
반응 소개
순 이온 방정식
반응의 표현
물리적 / 화학적 변화
화학량론
화학 반응의 종류
5단원 : 역학 (시험 점수의 7 - 9%)
반응 속도
요율법 소개
기본 반응
충돌 모델
반응 메커니즘 소개
다단계 반응 에너지 프로파일
촉매 작용
6단원 : 열역학 (시험 점수의 7 - 9%)
흡열 및 발열 과정
열전달 및 열평형
열용량 및 열량계
상 변화의 에너지
반응 엔탈피 소개
형성 엔탈피
헤스의 법칙
7단원 : 화학적 평형 (시험 점수의 7 - 9%)
평형 소개
평형 상수 계산
평형 농도 계산
르 샤틀리에의 원리 소개
용해도 평형 소개
pH 및 용해도
용해의 자유 에너지
8단원 : 산과 염기 (시험 점수의 11 - 15%)
산과 염기 소개
강산과 염기의 pH와 pOH
산과 염기의 반응 및 완충액
산과 염기의 분자 구조
pH와 pKa
버퍼의 속성
9단원 : 열역학의 응용 (시험 점수의 7 - 9%)
엔트로피 소개
Gibbs 자유 에너지 및 열역학적 선호도
열역학 및 운동 제어
자유 에너지와 평형
갈바닉(볼타) 및 전해질 전지
전기 분해와 패러데이의 법칙
추가적으로 커리큘럼에 다른 AP의 과학 과목과 마찬가지로 학습 주제와 관련한 실습 / 실험들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P Chemistry Test
시험은 2022년 5월 2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AP Chemistry는 IB의 화학 과목와 다르게 유기화학이 빠지고 동역학, 열역학 등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이론적인 문제만큼이나 계산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험을 풀기 위한 주기율표와 공식을 확인할 수 있는 시트를 시험지와 함께 제공하며, FRQ 섹션에서 공학용 계산기, 그래프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화학적 특성 또는 현상의 모델 및 표현을 설명, 분석, 해석하는 능력
2. 예측 또는 이론을 테스트하기 위한 실험 및 절차 설계
3. 수학적 관계를 사용한 문제 해결 능력
4. 증거와 추론을 기반으로한 과학적 주장을 전개하는 능력
등을 평가하게 되며, 객관식 섹션(1시간 30분), 자유 응답 섹션(1시간 45분)으로 이루어져 총 3시간 15분이라는 시간동안 진행됩니다.
객관식(MCQ) (총 60문항 / 1시간 30분 / 점수의 50%)
객관식 섹션은 다이어그램, 데이터 그래프 혹은 표를 통해 분석 / 결과를 묻는 세트 질문과 개별적인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유 응답(FRQ) (총 7문항 / 1시간 45분 / 점수의 50%)
자유 응답형 섹션은 3개의 긴 질문(각 10점)과 4개의 짧은 질문(각 4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P Chemistry 에서 5점 획득하기
1.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기
연습 문제를 풀면서, 추측을 통해 맞춘 문제들은 꼭 체크해서 개념을 복습해야 합니다. 과목에 상관없이 적용될 수 있는 팁입니다.
왜 정답이 맞는 것인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나중에 같은 문제로 점수를 잃을 수 있습니다.
2. 공식 암기
시험에 필요한 모든 공식들은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험을 치를 때 공식 시트가 주어지기는 하지만,
계속 참조해서 푸는 것보단 암기를 통해 문제 해결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각 공식을 외우고, 그러한 공식을 어떤 문제 유형에 적용할 수 있는지, 시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을 익히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기율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주기율표가 제공되기는 하지만, 일반 주기율표에서 찾을 수 있는 추가적인 정보들은 없습니다.
주기율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면 자주 이를 확인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람의 기억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기억나지 않는 것들을 떠올리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실험 / 실습 검토
다른 과학 과목처럼, AP Chemistry 과목에서 실험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실험은 연구한 사실들이 실제로 적용되는 의미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시험에서도 실험 시나리오를 다루는 많은 질문들이 출제되고 있으며 특히, 이러한 문제들을 더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실험 조건 설정과, 수행 결과를 통해 얻어지는 결론들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추측하기
AP Chemistry 과목의 객관식 섹션에서는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긴 계산을 거치지 않고 객관식 질문에서 논리적인 과정을 통해 답을 추정하는 연습을 한다면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화학 반응의 역학에 관하여 더 잘 알고 있을 수록 더 쉽게 예측이 가능할 것입니다.
FRQ Tips
1. 문제의 유형
앞서 살펴본 것처럼 FRQ에는 두 가지 유형의 문제가 있습니다.
3문제는 여러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긴 문제이고, 나머지 4문제는 짧은 단일 혹은 다중 질문입니다.
질문들은 AP Chemistry를 관통하는 큰 주제들을 모두 다루며 실험 설계, 실험 데이터 분석 및 설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리적 / 분석적 사고 방식 등을 요구합니다.
긴 문제가 짧은 문제들보다 점수 배점이 높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전략을 짜야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질문 당 시간은 짧은 질문은 약 7분, 긴 질문은 약 25분 정도를 각각 투자하여 해결할 수 있는 정도로 연습하는 것입니다.
2. 문제를 정확하게 읽기
AP Chemistry에서도 문제를 풀기 전에, 모든 질문을 먼저 읽고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하위 질문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경우, 이를 어떻게 연관지을 수 있을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이전 문제의 결과를 바탕으로 질문에 답하도록 요청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 이전 문제를 답하지 못한 경우, 답을 만들고 어떻게 이러한 답을 내게 되었는지 설명하여 부분적으로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 답변을 일관성있고, 명확하게
가장 좋은 답을 선택해야 할 경우 하나를 선택하여 선택한 이유를 답하고,
비교를 해야 할 경우 두 가지를 모두 언급한 다음 정확한 근거를 들어 하나를 선택하는 등
가급적 구체적이고, 간결하게 문항에서 묻는 사항에 대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답안을 작성하면서 질문을 반복하거나, 불분명하게 답하거나, 올바르지 않은 용어 / 화학 기호 / 단위 / 표기법 등을 사용하는 경우
답변의 핵심적인 내용들을 채점자들에게 전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모의 시험을 통해, 이런 실수들을 범하지 않도록 연습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Team BLUEPRINT
"We Create and Inspire"
AP Biology 코스 / 시험 소개
AP Biology는 생화학, 분자생물학, 세포, 유전학, 종의 기원, 진화론, 생태학, 생리학 등을 다루는 과목으로, 생물학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룹니다.
농업 / 생명 공학, 식물학, 생태학, 식품 연구, 법의학, 약학, 수의학, 의학, 심리학 등의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선택하게 되는 과목으로, 시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할 경우 대학에서 초급 생물학 수업의 학점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Selective하다고 여겨지는 대학들은 Triple Science(Physics, Chemistry, Biology) 중 하나를 이수하는 것을 필수 조건으로 하거나, 강력하게 권장(Strongly Recommended)하고 있습니다.
AP Biology는 세부 내용들을 자세하게 알아야 하고, 암기해야 하는 내용이 많은 편에 속합니다.
(AP Biology Test가 개정을 거치면서 암기를 지양하는 방향으로 바뀌어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기량이 많은 편에 속한 과목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또한 Triple Science 중 Chemistry, Physics보다는 낮은 수준의 수학적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문과적인 성향이 강한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학 과목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2021년 기준 5점 7%, 4점 20%, 3점 34% 정도의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3% 이상인 학생의 비율은 61% 정도로, AP 과목 중에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 과목입니다.
AP Biology 기본 커리큘럼
단원 1 : 생명의 화학 (시험의 8 - 11%)
물의 구조와 화학적 성질
거대 분자의 구성과 성질
DNA와 RNA의 구조
단원 2 : 세포 구조와 기능 (시험의 10 - 13%)
셀룰러의 구성 요소 및 기능
환경과의 세포 상호 작용
세포막 구조와 기능
삼투 및 선택적 투과성 등 세포 조절 메커니즘
세포 구획화
단원 3 : 세포 에너지학 (시험의 12 - 16%)
효소의 구조와 기능
생체 시스템에서 에너지의 역할
광합성 과정
세포 호흡의 과정
환경 변화에 따른 분자 다양성 및 세포 반응
단원 4 : 세포 통신과 세포 주기 (시험의 10 - 15%)
세포 통신의 메커니즘
신호 변환
세포 반응 및 피드백 메커니즘
세포 주기
단원 5 : 유전 (시험의 8 - 11%)
감수 분열의 과정과 기능
유전적 다양성의 개념
멘델의 법칙과 확률
멘델의 법칙 외의 유전
유전 및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단원 6 : 유전자 발현과 조절 (시험의 12 - 16%)
DNA와 RNA의 역할과 기능
유전자 발현의 메커니즘
유전자형이 표현형에 미치는 영향
돌연변이, 유전적 다양성, 자연선택
유전 공학 및 생명 공학
단원 7 : 자연선택 (시험의 13 - 20%)
진화와 공통 조상에 대한 증거
자연선택과 종분화의 메커니즘
진화의 환경적 요인과 인위적 요인
계통발생 수 및 분지도를 통해 종의 조상 차트 작성
소멸
지구 생명의 기원 모델
단원 8 : 생태학 (시험의 10 - 15%)
환경변화에 대한 소통과 대응
생태계 내부 및 생태계 전반의 에너지 흐름
인구의 성장, 밀도 및 성공 요인
커뮤니티 및 생태계 역학의 요인
침입 종, 인간 상호 작용 및 환경 변화
추가적으로 원핵생물과 바이러스만을 다루는 단원은 따로 구성되어 있지 않지만, 원핵생물과 바이러스의 구조, 진화, 생태, 다양성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커리큘럼은 각 단원에서 다루는 주제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13가지의 실습 / 실험을 포함하고 있고, 이러한 실험과 실습은 시험과도 연계가 되기 때문에 이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AP Biology Test
AP Biology의 시험은 총 3시간으로, 객관식 유형과 자유 응답형의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참고사항으로 시험을 치를 때는 그래프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 사칙연산에 더불어 제곱근을 계산할 수 있는 계산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섹션 1 : 객관식 (MCQ) 60문항 / 1시간 30분 / 시험 점수의 50%
객관식 섹션은 다이어그램, 데이터 그래프 혹은 표를 통해 분석 / 결과를 묻는 2개 이상의 세트 질문과 개별적인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물학적 개념, 프로세스 및 모델 설명
다이어 그램, 순서도 및 기타 시각적 표현 분석
과학적 방법 사용
수학적 계산을 통한 데이터 분석
근거를 통한 과학적 주장
섹션 2 : 자유 응답형 (FRQ) 6문항 / 1시간 30분 / 시험 점수의 50%
자유 응답형 섹션은 2개의 긴 질문(각 8 - 10점)과 4개의 짧은 질문(각 4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형식은 디지털 시험과 종이 시험 모두 동일하지만, 디지털 시험에서는 그래프를 직접 그리도록 요구하는 질문은 없습니다.
실험 결과 해석 및 평가
데이터 그래프 분석
실험의 원리와 절차 이해
생물학적 시스템 변화의 원인 또는 결과 예측
생물학적 현상의 시각적 표현 분석
AP Biology TEST 전략
AP Biology가 암기량이 많은 과목인 이유는 생물학 관련 용어들과 개념들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순 암기식 문제들보다는 이론과 개념에 대한 응용 문제의 비율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특히 FRQ)이기 때문에,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이론을 완전히 이해하고, 전체적인 흐름과 큰 그림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AP Biology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실험에 대해서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험이 어떻게 수행되고, 실험의 바탕이 되는 이론이 어떻게 실험 과정과 연결되는지를 알면
관련한 MCQ와 FRQ 질문에 답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FRQ 질문의 경우 실험의 변수 요소들을 식별하고, 특정 가설을 테스트하는 실험을 설계하는 능력을 테스트하기 때문에, 실험의 과정과 결과를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MCQ 섹션 전략
1. 문제의 핵심 단어 체크하기
문제에서 묻는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면, 객관식 답안들에 있는 핵심 단어들을 통해서 문제에 대한 단서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모르는 문제 넘어가기
모든 문제는 배점이 같습니다. 또한, 모르는 문제에서 시간을 너무 낭비하면 시간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체크하며 넘어가면서 아는 문제들을 먼저 빠르게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FRQ 섹션 전략
1. 문제의 핵심 단어 체크하기
문제에서 묻는 핵심 개념을 확인하고, 어떤 답변을 요구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실험을 결과를 예측하는 질문인지, 개념에 대한 정의를 요구하는지, 결과를 묘사하기를 원하는 질문인지 등 문제에서 원하는 답을 명확하게 확인하는 것입니다.
2. 순서대로 답변할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를 읽어보는 시간에 1번 작업을 수행한 뒤, 체크한 것들 중 가장 자신있는 문제부터 해결하세요.
3. 개념의 명칭을 모를 땐 묘사하기
어떠한 개념에 대해서 내용은 알고 있지만, 그 이름이 생각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개념에 대한 묘사를 통해서 학생이 그 개념을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읽기 쉽게, 명확하게 작성하기
질문에 나타나 있는 내용은 다시 답변에 반복할 필요가 없습니다.
완벽한 문장으로 답변하고, 읽는 사람이 작성된 답변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또, AP 레벨의 어휘를 사용하여 답안을 작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명확하게 표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하게 “그것이 변화하였다(It Changed)”라고 표현하는 것을 지양하고, 무엇이 변했는지(What), 어떻게 변했는지(How), 왜 변했는지(Why) 명확하게 전달해야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6. 모르는 개념에서 당황하지 않기
Cure cancer, Bee Psychology, Streptococcus mutans ...etc. 문제에서 내가 알지 못하는
내용이나 용어, 이미지들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처음 보는 것들을 보면 배운 적 없는 것들을 물어보는 것 같아 당황할 수 있습니다.
이는 1번 팁과 연결되는데, 프롬프트에서 제시되는 것들이 처음보는 것들이라도 문제에 나타나 있는 핵심 단어들을 통해서 문제가 묻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프롬프트에는 답변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정보들이 들어있고, 기존에 배운 것들을 응용하여 문제를 풀 수 있게끔 문제를 출제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Team BLUEPRINT
"We Create and Inspire"
AP Calculus AB와 BC 비교
AP Calculus는 AP의 수학 관련 과목 중 하나입니다.
Pre-Calculus 과정을 선행해야 들을 수 있는 과목으로, 미적분학이라는 이름에 맞게 미분과 적분에 대해서 배우는 과목입니다.
AP Calculus는 난이도와 내용에 따라 AB와 BC 두 과목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AP Calculus AB와 BC 과목에 대해서 알아보고, 두 과목의 차이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AP Calculus AB
시험 일자 : 2022년 5월 9일
AP Calculus AB는 일반적으로 고등 교육 기관, 즉 대학에서 배우는 미적분학의 한 학기에 해당하는 것들을 배우는 1년의 과정입니다.
미분과 적분에 대해 연구하며, limits(한계), asymptotes(점근선)와 continuity(연속성)를 포함한 그래프의 분석을 다룹니다.
2021년 기준 5점 18%, 4점 14%, 3점 19%로 시험에서 3점 이상을 획득한 비율이 51%인 과목입니다.
AP Calculus AB 커리큘럼
단원 1: Limits and Continuity
단원 2: Differentiation : Definition and Fundamental Properties
단원 3: Differentiation : Composite, Implicit and Inverse Functions
단원 4: Contextual Application of Differentiation
단원 5: Analytical Applications of Differentiation
단원 6: Integration and Accumulation of Change
단원 7: Differential Equations
단원 8: Applications of Integration
AP Calculus BC
시험 일자 : 2022년 5월 9일
AP Calculus BC는 AB에서 다루는 주제들에 더하여 심화적인 과정, parametric(모수), polar(극선), vector functions(벡터 함수), Taylor and Maclaurin Series(테일러, 매클로린급수) 등의 개념들을 추가적으로 학습합니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4점 이상을 획득할 경우 대학에서 Calculus 1 또는 Calculus 2의 학점을 인정해 줍니다.
2021년 기준 5점 38%, 4점 17%, 3점 20%로 시험에서 3점 이상을 획득한 비율이 75%인 과목입니다.
AP Calculus BC 커리큘럼
단원 1: Limits and Continuity
단원 2: Differentiation : Definition and Fundamental Properties
단원 3: Differentiation : Composite, Implicit and Inverse Functions
단원 4: Contextual Application of Differentiation
단원 5: Analytical Applications of Differentiation
단원 6: Integration and Accumulation of Change
단원 7: Differential Equations
단원 8: Applications of Integration
단원 9: Parametric Equations, Polar Coordinates, and Vector-Valued Functions
단원 10: Infinite Sequences and Series
AP Calculus AB와 BC의 비교
언뜻 3점 이상 학생들의 비율만 보면 Calculus AB(51%)가 BC(75%)보다 더 어렵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BC의 경우 주로 이과 학생들, 혹은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이 대다수 응시하기 때문에 평균이 높은 것이지, AB와 비교했을 때 난이도와 범위 자체는 더 어렵고, 많습니다.
이공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BC를 필수적으로 이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외에도 경영, 경제 등 상경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문과 학생들은 AP Calculus AB or BC를 이수할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인문계 상위권 학생들이 AP Calculus에서 5점을 받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칼리지 보드에서는 AP Calculus AB와 BC를 같은 학년에 동시에 응시할 수 없게 하였습니다. 또한, 커리큘럼 특성상 BC를 이수하는 경우 AB를 이수한 것으로 합니다.
때문에,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라면 BC를 바로 이수하는 것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좋은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AP Calculus AB와 BC의 시험 구성은 큰 틀에서는 동일합니다.
객관식(MCQ) (45문항 / 1시간 45분 / 득점의 50%)
Part A : 그래프 계산기 허용되지 않음(33.3%)
Part B : 필요시 그래프 계산기 허용(16.7%)
자유 응답(FRQ) (6문항 / 1시간 30분 / 득점의 50%)
Part A : 2문항 / 그래프 계산기 필요(16.7%)
Part B : 4문항 / 그래프 계산기 허용되지 않음(33.3%)
AP Statistics와 마찬가지로 공학용 계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계산기를 능숙하게 잘 다루는 것이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로 치러지는 시험은 모든 섹션에서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문제 또한 종이 시험과 조금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MCQ에서는 1문항 당 약 2분가량의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검산하여 실수하지 않도록 하고, 반대로 FRQ에서는 시간이 부족하여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케이스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시간 관리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모든 과목이 그렇지만 수학 과목인 AP Calculus AB와 BC는 특히 수학적 개념을 명확하게 알고 이를 응용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한 과목입니다.
때문에 수업에서 들은 내용이 이해가 잘되지 않는다면 Online Class나 기타 교재 등을 이용한 복습으로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했다면, 반복적인 문제 풀이를 통해서 문제의 유형과 개념을 응용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문제를 통해 유형을 익히는 것이 AP Calculus 과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점이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 말씀드리면서, AP Calculus 비교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eam BLUE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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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DP(IB Diploma)과목 선정의 중요성(Part 2)
지난 포스팅에서는 IBDP 과목 선정에 대한 고민과 과목 선정에 있어 고려해야 하는 포인트들을 짚어드렸습니다.
https://blog.naver.com/blueprintedu/222527533408
오늘은 지난 글에 이어서 IBDP에서 수강할 수 있는 일부 과목들에 대한 소개를 통해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과목에서 SL / HL을 선택하는 옵션은 이전 글에서 설명드린 점들을 고려하는 것으로 하고, 오늘은 과목 그 자체만 집중하겠습니다.
그전에 한 가지 정보를 드리자면, 과목의 선택 후 한 달 정도의 유예가 주어지기 때문에
그 기간 안에는 선택한 과목들을 같은 그룹에 있는 과목 중 다른 과목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바꿀 것인지, 그대로 가져갈 것인지 그 유예 기간 동안 결정할 수 있습니다.
Group 1 & 2
그룹 1: 언어와 문학(Studies in language and literature)
언어 A1 : 문학(Language A1 : Literature; LIT)
언어 A2 : 언어와 문학(Language A2 : Language and Literature; LAL)
문학과 공연 (Literature and Performance) SL only
그룹 2 : 언어 습득 (Language Acquisition)
고전 언어 (Classical Languages)
언어 B (Language B)
언어 에비 니시오 (Language ab initio)
그룹 1과 2의 과목은 공통적으로 언어에 관련한 과목이고, 인문 / 이공 계열 상관없이 선택하기에, 묶어서 살펴보겠습니다.
정확한 말은 아니지만, 그룹 1의 과목은 해당 언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학생들이 문학과 텍스트를 통해 심화 학습하는 과목,
룹 2의 과목은 해당 언어를 모국어 수준은 아니지만 높은 수준으로 만들기 위한 과목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룹 1과 2의 과목 구성은 여러 가지로 할 수 있겠지만, 그룹 1 선택 과목에 따라 두 가지만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그룹 1 : English A 그룹 2 : Language B or ab initio
그룹 1의 과목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과목은 English A : LIT와 English A : LAL입니다.
English A 과목은 HL 기준으로 7점 만점을 획득한 학생의 비율은 각각 2.7% / 5.2%, SL 기준 5.9% / 4.9%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어려운 과목에 속합니다.
LIT는 순수한 문학을 탐구하는 과목이고, LAL은 문학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비문학 텍스트를 다룹니다.
때문에 수치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LIT의 난이도가 조금 더 높다고 평가받는 편입니다.
English A가 영어가 모국어인 학생들에게도 어려운 과목임에도 인기가 많은 과목이라고 소개한 이유는,
반대로 말하면 English A가 좋은 성적을 통해서 학생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그룹 1에서 English A를 선택하면 그룹 2에서는 학생의 기존 학습 배경에 따라 Spanish B, French B, Chinese B 등의 과목 중 하나의 과목을 선택하면 됩니다.
ab initio는 기초적인 과목이고 점수를 받기 쉽지만, 변별력이 떨어지는 과목이라고 여겨질 수 있으므로
다른 과목의 부담이 클 경우 선택할 수 있습니다만, 추천하고 싶은 선택지는 아닙니다.
그룹 1 : Korean A 그룹 2 : English B
한국어가 모국어인 학생인 경우 확실하게 총점을 높이기 위해서, 혹은 어려운 English A를 피하기 위해서 그룹 1에서 Korean A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대다수의 학교 규정에 따라서 그룹 2에서는 자동적으로 English B : LIT를 선택하게 됩니다.
그룹 1에서 Korean A를 선택하는 것은 학생이 그룹 1에서 다른 과목을 선택했을 때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고 다른 과목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지망하는 전공에 대해 노력을 투자하기 위한 이유라는 것을 Application Essay를 통해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영어를 못해서, 최종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Korean A / English B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라면 선택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목표 대학 등 현재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재외국민 특례로 국내에 진학하고자 하거나 최상위권 대학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라면 English A를 이수하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Korean A / English B를 선택하는 최소한의 참작이 가능한 경우
1. 예체능 계열 학생인 경우
2. 12년 특례가 아닌 3년 특례 학생이며, 해외에서 공부한 기간이 길지 않은 경우
3. English B를 HL로 이수하는 것을 포함하여 4개의 HL 과목을 이수하는 경우
4. 이과생이며, Mathematics / Science 과목을 모두 HL로 이수하는 경우
그룹 3 : 개인과 사회 (Individuals and Societies)
그룹 3에는 사회과학에 연관되어 있는 많은 과목들이 있고,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들에는 History, Economics, Business Management 등이 있습니다.
비즈니스 (Business Management)
일반적으로 문과 성향의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과목으로, 경영학 / 회계학 / 마케팅 / 운영 관리 / 인적자원관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코노믹 (Economics)
그래프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이 중요한 과목이며, 그 때문인지 이과 성향의 학생들이 많이 선택합니다. 미적분에 능할 경우 유리할 수 있습니다..
지리학 (Geography)
이코노믹과 함께 비교적 쉬운 과목에 속하며, 물리적인 지리보다는 현상을 논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과목입니다.
역사 (History)
암기량이 많고 Essay가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역사에 대한 관심과 영어 작문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가장 고득점을 얻기 어려운 과목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심리학 (Psychology)
토론 능력과 글쓰기 능력을 요구하며, HL 만점자가 약 5% 정도인 어려운 과목입니다. 의학 관련으로 진학하고 싶은 학생들이 종종 선택하는 과목이기도 합니다.
환경 시스템과 사회 (Environmental Systems and Society, ESS) SL only
ESS는 그룹 3과 4에 둘 다 속하는 과목입니다. 문과생의 경우 그룹 4를 ESS로 충족하기도 하며, 이과생의 경우 그룹 3을 ESS로 충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룹 3의 과목들 중 일부 과목만 나열해 보았습니다. 그룹 3에서는 학생의 희망 전공을 고려하여 과목을 선정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상경계열의 전공인 경영 / 경제 등의 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Business and Management와 Economics를 선택하여 전공 적합성을 보여주어야 하고,
인문 계열의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 History, Philosophy, Social and Cultural Anthropology 등을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과 학생의 경우 본인의 능력을 고려하여 전공 적합성과 연관되어 있는 과목을 HL로 선택하고,
추가적으로 그룹 3에서 하나를 더 선택하여 2개의 과목을 듣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어문 계열의 학생이라도 그룹 3 조건을 ESS로 충족하고 과학 과목을 듣는 것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이과 학생의 경우 Economics를 많이 선택하는 편이긴 하지만, 전공에 따라 ESS, ITGS나 Psychology 등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그룹 4 : 과학 (Sciences)
생물 (Biology)
화학 (Chemistry)
물리 (Physics)
컴퓨터 과학 (Computer Science)
디자인 기술 (Design Technology)
스포츠, 운동 및 건강 과학 (Sports, Exercise and Health Science, SEHS)
그룹 4에서 학생들이 많이 수강하는 과목은 Biology, Chemistry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 그룹과 다르게 과학 그룹은 사실 선택의 폭이 넓지 않습니다.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전공 적합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과목을 골라야 합니다.
전공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Biology, Chemistry 두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합니다.
Biomedical Engineering을 포함한 Engineering(공학)이나, Physics(물리학), Mathematics(수학) 전공을 희망할 경우에는
Biology, Chemistry 둘 중 하나를 선택하고 Physics를 수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 따라 Architecture(건축학) 관련 전공의 경우 Design Technology와 Physics를 듣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공학과 같은 컴퓨터 관련 전공을 희망할 경우에는 IB Computer Science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과학 그룹의 과목들 중 특히, Physics 과목은 Classical Mechanics / Electro Mechanics / Quantum Mechanics 등 광범위한 내용들을 다루고, 다른 과목에 비교했을 때도 난이도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Physics HL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이수하는 것은 학생이 학문적으로 Challenging 한 학생, 즉 우수한 학생이라는 것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IB 과학 그룹의 과목들은 어려운 것으로 악명이 높기 때문에 쉬운 과목을 선택한다기보다는 대학과정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공부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문계열의 학생들은 ESS를 선택하여 수강하거나, 사전에 Biology나 Chemistry를 공부한 경우 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그룹에서 선택한 과목과 함께 난이도를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룹 5 : 수학 (Mathematics)
IB Math AA (Mathematics: analysis and approaches)
IB Math AI (Mathematics: applications and interpretation)
기존의 IB Math와 다르게, 개편 이후 Math AA / AI 두 부분으로 나누어졌습니다.
Math AA는 미적분과 기하에 집중되어 있으며, Math AI는 확률과 통계, 기하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B에서는 공학, 수학, 경제학 등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AA를, 통계학, 경영학, 심리학 등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AI를 권하고 있습니다.
절대적인 난이도는 아니지만, AA가 더 난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수학 실력에 자신이 있거나, 최상위권 대학을 노리는 학생들은 AA를 이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문이과 상관없이 높은 수학 실력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는 국내 소재 대학의 특례 / 수시를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AA를 이수하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룹 6 예술 (The Arts)
무용 (Dance)
음악 (Music)
영화 (Film)
연극 (Theatre)
미술 (Visual Arts)
앞서 그룹 3과 그룹 4에서 두 개 이상의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이유는,
IB에서 공식적으로 그룹 6의 과목을 선택하지 않고 다른 영역에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허가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는, 예술 전공이 아닌 학생들 중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필수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참고 사항으로 말씀드리자면 예술 그룹의 과목들은 실기만으로 점수를 얻는 과목들이 아닙니다.
쉽게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과목들은 더더욱 아니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해당 그룹에서 HL 과정을 선택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전체는 아니지만, IBDP에서 수강할 수 있는 과목들을 선택하는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기서 소개한 내용들이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전공적합성과 학생의 능력치를 고려하는 것이 1순위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eam BLUE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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